기사 (전체 7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과거의 ‘계모임’과 현실의 ‘귀족계’
장안의 화제 ‘귀족계’ 형성이 궁금하다서민의 안전핀·경제활동, 변질의 역사다복계라는 ‘귀족계’가 장안의 화제다. 마치 전통문화가 되살아오는 기분이다. 계(契)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사회제도요 조직 형태이다. 다른 문명권에도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
정창수  2008-11-14 17:39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아이슬란드의 ‘관둬요’
지구상에 특이한 이름을 가진 섬이 많지만 그중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는 가장 극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이름을 지은 것은 바이킹들이다. 기원후 8세기경 소빙하기가 끝나자 바이킹들이 세계로 진출한다. 본디 200만명에 불과 했던 바이킹은 급속히 ...
정창수  2008-10-28 15:10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재외동포 투표권
민주국가의 모든 국민에게는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할수 있는 참정권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투표가 특정한 시기 특정한 장소에 제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투표를 할 수 없는 부재자에 대한 문제는 항상 어려운 과제이다. 그래서 우선적인 대안으로 우편투표와 위...
정창수  2008-10-07 14:13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규제로 시작한 월스트리트
오늘날 세계자본주의의 중심인 뉴욕의 월스트리트는 처음에는 네덜란드의 땅이었다. 이름도 뉴암스테르담이었다. 네덜란드의 초대 총독 미뉴이트가 1624년 인디언 추장에게 구슬과 도끼 등 60길더(24달러)를 주고 맨해튼 섬을 통째로 사들인 것이다. 사실 토...
정창수  2008-09-29 13:19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자살을 권하는 사회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죽음이 자살이다. 자살은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써 자기 자신을 위한 행동이다. 자살은 그리고 우리 삶과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신약과 구약을 통틀어 자살 행위를 묘사했다...
정창수  2008-09-16 17:34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유럽의 종교분쟁과 우리의 차이
우리인식에 유럽은 ‘똘레랑스’ 즉 ‘관용’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종교분쟁이 상상되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몇 건의 커다란 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단연 중요한 계기는 30년 전쟁이다. 독일에서 일어난 30년 전쟁은 1...
정창수  2008-09-08 10:58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인종차별과 미국의 계급갈등
미국의 역사는 백인과 흑인의 역사라고들 말한다. 이것은 미국의 건설과정에서 흑인의 역할을 강조한 말이다. 우선 초기미국에 건너온 시기부터 그러하다. 현재 미국의 동해인 버지니아에 영국인이 상륙해서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한 시기는 1603년이다. 그리고...
정창수  2008-09-01 11:56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우리나라에서 '왕권제' 안되는 이유
21세기에 접어든 현대사회에서도 이름뿐인 존재이지만 왕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나라에는 왕이 있거나 왕을 지지하는 왕당파가 존재해왔다. 비록 직접통치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유럽에서도 왕정폐지론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왕실...
정창수  2008-08-25 12:36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추악한 올림픽의 역사
스포츠정신 하면 올림픽을 이야기한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대 올림픽은 그런 아름다운 제전이 아니었다. 순수한 아마추어의 무대도 아니었다. 고대 올림픽에서는 시작하는 첫날 모든 선수들과 심판들이 올림피아의 평의회장 ...
정창수  2008-08-18 10:37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원로원과 호민관
고대 로마는 초기에 왕정이었다. 왕은 군사, 정치, 제사의 여러 권능을 집중시켜 절대적이며 무제한적인 강력한 임페리움(명령권)을 가졌으나, 사실은 원로원, 민회가 이것을 제약하여 동방에서와 같은 왕권은 발달하지 못하였다. 이때 시민은 시민에게는 파트리...
정창수  2008-07-29 14:51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배후론
드라마 '엑스파일'은 외계인이 등장하는 음모론을 다룬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음모론을 끊임없이 신봉하고 열광해왔다. 그것은 음모론이 신비주의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뭔가 불가사의한 현상 뒤에 어떤 권력이나, 세력의 음모가 도사리고...
정창수  2008-07-14 11:46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자베르 경감의 딜레마
태초에 경찰은 없었다. 다만 사회가 만들어지고 구성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은 있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직업경찰이 생겨났다.세계에서 경찰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곳은 우리나라이다. 1829년에야 제복을 ...
정창수  2008-07-07 11:38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국회의원’이라는 머슴 다루기
민주주의의 특히 의회의 모델은 영국이 대표적으로 언급된다. 영국의 의회제도는 무려 7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런데 이들이 완전한 전체 국민의 투표에 의해서 선출된 것은 100여년에 불과하다. 1911년 이전의 영국의회는 귀족이나 ‘젠트리’라고 하...
정창수  2008-06-30 12:04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조선의 물류대란
조선시대 이중환의 에 ‘말은 수레보다 못하고 수레는 배보다 못하다’는 대목이 나온다. 산이 많고 들이 적어 도로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해상운송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국가의 재정을 위해서 운송수단은 꼭 필요하다. 따라서 우선은 수로를...
정창수  2008-06-23 12:01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후버냐 루즈벨트냐
미국 역사에서 대표적인 경제대통령은 하버트 후버(Hoover, Herbert Clark)다. 1928년 후버는 번영의 시기에 대통령이 되었다. 1927년 린드버그는 대서양을 횡단했고, 1916년 고속도로기금법의 통과로 각지에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자동차...
정창수  2008-06-16 11:20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여군 피우진
군인인 여성, 즉 여군은 원래 남성들의 전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것이 세계적인 현상이다. 고대에 등장하는 여자무사는 아마존족의 ‘아마조네스’들이 있다. 지금의 소아시아와 루마니아 부근에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전투의 신 아레스와 님프(요정)인 하르...
정창수  2008-06-02 16:27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제노포비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노포비아(xenophobia) 범죄. 낯선 것 혹은 이방인이란 의미의 '제노'와 싫어한다는 뜻의 '포비아' 합성어인 제노포비아 현상은 이미 서구에서는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나라마다 상황은 다르다. 영국은 18세기 산업혁...
정창수  2008-05-26 11:34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지진과 국가의 운명
우리문헌에 나온 최초의 지진은 서기 27년 경기도 광주 부근에서 일어났다. 규모 6.3으로 추정되는 이 지진 때문에 ‘집들이 모두 무너졌다’고 밝히고 있다. 서기 89년 경기 광주에서는 또 한 차례 규모 6 가량의 지진이 일어나 ‘땅이 흔들려 갈라지고...
정창수  2008-05-19 11:19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전염병
인류의 역사에서 사람이 죽게 되는 경우 자연적인 사망이 아닌 경우는 대부분 전염병이다.세계정복을 꿈꾼 나폴레옹도 러시아 원정에서 전투도 해보지 못하고 발진티푸스에 50만명 병력 대부분을 잃었다. 모스크바에 도착했을 때 9만명으로 줄었고 돌아왔을 때는 ...
정창수  2008-05-13 11:12
[정창수ㅣ색깔있는 역사스케치] 네팔의 희망
세계의 최고 고원지대 히말라야 산맥은 거의 대부분 티베트와 네팔에 포함되어 있다. 그 중 높은 산들은 네팔의 땅이다. 에베레스트산(8848m)를 비롯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고봉들은 그래서 ‘히말라야를 품고 있는 네팔’이라기보다는 ‘히말라야가 품고 있...
정창수  2008-05-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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