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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푸르른 청춘, 길쌈바구니에 담고
내 어렸을 적 외할미는 안마루에 등잔불 지펴놓고 둘게삼을 삼으셨다.동리 할매들이 일찌감치 저녁밥 해 드시고 삼 양푼이를 들고 해거름이면 모여드셨다.더러 늦은 겨울 밤 할매들은 김장김치와 노오란 조밥을 양푼이 가득 담아서걱서걱 살얼음 씹히는 짠지를 손으...
남효선  2007-09-07 08:58
[대구경북] 바다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바다엔 출어를 포기한 배들만 흔들거리고바다가 수상스럽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동해가 아열대로 변하는 것은 이미 오래 전이며 수 년 전부터 해마다 동해를 찾아오는 적조는 날로 기세를 더해갑니다. 애써 가꾼 어장이 적조에 속절없이 무너져도 수산정책은 그저 황...
남효선  2007-08-29 13:49
[대구경북] "아이들 대신 허수아비와 새들만 가득"
한반도 남서해 지방에는 연일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영남내륙과 동해안은 폭염이 내리쏟던 8월 여름 날, 참여정부는 오는 28일부터 사흘 간 평양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사실이 발표되자 이른바 조...
남효선  2007-08-16 23:06
[대구경북] “얼라 놓으라고 짝지워 줬는디...”
"요즘 사람들 왜 얼라 안놓는지 몰래"“시집와서 자식 칠남매 낳았으면 살림 많이 늘렸제”【울진】저출산 문제가 한국 미래를 가늠하는 핵심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 언론들은 한국사회의 미래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없이는 불투명하다고 입을 모은다.최근 언...
남효선  2007-07-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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