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네팔 지진피해 복구돕기 성금 3,382,67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당초 몇몇 부서에서 지난 4월 25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직원 체육의 날 행사’에서 받은 시상금 598,670원을 좋은 곳에 사용하자는 뜻에서 네팔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탁하려고 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이 이어지면서 총 3,382,670원 성금을 기탁하게 된 것.

부산시교육청 전철식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부산교육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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