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교육 강화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직원 및 학생들 대상 각별한 주의 당부 배우범 기자l승인2015.05.27 16:5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청 소속기관과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서 소속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부산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치사율이 40% 수준으로 높은 편이고 아직까지 특화된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예방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특히 중동지역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신종 감염병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지난 4월 18일까지 중동 유럽 등 세계 23개국에서 1121명이 발병, 46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한데 이어 27일, 확진환자가 5명으로 증가한 상태이다.

▲ 임상적 특성

▷ (잠복기) 5일(2~14일) 이내 증상 발생

▷ (증 상)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숨가뿜 등 호흡기 증상

- 급성 신부전 등 만성질환 혹은 면역기능 저하자 예후 불량

▷ (치 료)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 시행

- 현재까지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 없음

▷ (감염경로)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특히 사우디아라비아)

- 해외여행이나 해외근무 등으로 중동지역에서 체류하였거나 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일반인 대상)

▷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 자주 씻기

▷ 중동지역 여행(체류) 중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낙타와의 접촉(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피하기

-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raw-camel milk) 먹지 않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시기 바랍니다.

-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 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 착용하기

▷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거주지 보건소에 신고를 하시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질병정보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

배우범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