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초,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참여

고사리 손길 모아 사랑 무지개 이어가다 배우범 기자l승인2015.07.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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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절영초등학교(교장 박귀자) 학생과 교직원은 7월초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실시해 968,560원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절영초 학생들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방법을 공부하던 중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들의 사연을 접하게 됐다.

학생들은 6월 전교학생자율자치회에서 네팔지진 피해 어린이를 돕기로 의견을 모으고 도와야 하는 이유와 방법, 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의논하여 네팔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모아진 성금은 KNN과 부산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네팔지진 피해아동을 위한 네팔 학교 다시 세우기’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 기부했다.

'작은 손길 모아 사랑의 무지개 잇다'를 구호로 시작한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모금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네팔 어린이들의 무지개 꿈을 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어서 기뻐요”, “네팔 어린이도 힘을 내어 우리들처럼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하면 좋겠어요”라며 뿌듯한 얼굴로 참여소감을 밝혔다.

박귀자 교장은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 각 나라가 하나의 지구촌 공동체를 이루고 있음을 알고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배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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