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막창(대표 김광식)은 2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대구 대명동에 위치한 식신막창이 대구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830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지회)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식신막창’은 막창 및 삼겹살 초벌구이 전문점으로 이날 정기기부를 약정하여 대구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830호에 이름을 올렸다.

김광식 식신막창 대표는 “현재 대구의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식신막창’에서 매월 기탁하는 3만원의 기부금은 대구 내 소외된 학생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배우범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