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6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시 교육청 학부모기자단과 함께 ‘도시락 톡톡’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기자단은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은 부산지역 학부모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도시락 톡톡’에는 17명의 학부모기자가 참석하여 허심탄회하게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학부모기자단은 교육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참신한 교육정책 등도 제안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소식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체험할만한 명소와 화제의 장소 등을 취재하며 보도하는 등 시 교육청과 학교현장간의 소통의 가교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교육청 김형진 공보담당관은 “학부모기자와 함께하는 ‘도시락 톡톡’시간을 가짐으로써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수요자와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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