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상대회 역대 최대규모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양병철l승인2007.10.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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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될 '한민족 경제인 네트워크 제6차 세계한상(韓商)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ㆍ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면서 국내기업과 해외 한상간의 거래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상대회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장인 제6차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치뤄진다.사진=제5차세계한상대회모습

세계한상대회는 해외에 나가있는 동포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5차 대회에는 39개국에서 2285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상담금액이 2억5100만 달러, 계약 금액은 685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의 경우 21일 현재 이미 참가신청자가 2300명을 초과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 대회 참가자는 2500명을 넘어 역대 최대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섬유와 신발 업종이 추가돼 교역 규모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과 동포기업간의 계약 금액도 1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개성공단 투자 설명회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미국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열리는 등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365개 기업과 단체가 418개의 부스를 이용해 기업전시회도 개최해 세계한상대회가 기업인들간 친목의 장은 물론 교역의 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한편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개국에 흩어져 있는 700여만명의 재외동포 중 주요 기업인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한민족 경제인 글로벌 네트워크'로서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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