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시스터즈'가 국가경쟁력"

김영호 학장 "기업 정부 시민사회 참여 촉구" 이재환l승인2007.10.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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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기업사회책임)을 넘어 전 사회적 사회책임(SR) 운동이 한국사회의 미래 비전 화두로 주목되고 있다. 기업·시민사회·행정·교육·금융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책임운동이 시스템화 될 경우 경제·사회적 발전 상승효과가 매우 높을 것이란 기대가 모아진다.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관련 국제대회 유치 등의 확산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호 유한대 학장(전 산자부 장관, 사진)은 <시민사회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CSR(기업사회책임)은 물론 SRI(사회책임투자), SRC(사회책임소비), SRL(사회책임노동), SRS(사회책임학교), SRA(사회책임행정) 등 ‘SR 시스터즈’가 한국사회 진보적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학장은 “87년 민주화 체제와 97년 신자유주의 시장경제+박정희식 개발성장주의 혼혈 체제가 상충하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사회시스템 구축의 과제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사회변화 주도의 경험을 가진 한국 시민사회가 선택할 수 있는 새 변화의 초석은 책임사회·책임국가를 이끌어갈 SR운동의 확산”이라고 강조했다. 김 학장은 이를 위해 SR 운동에 주목하는 사회 각계 분야 인사들과 차기 SR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저변확산에 사회적 역량을 집중시킬 활동 계획을 밝혔다.

총수의 검찰소환 등과 연계돼 대규모 사회공헌조직을 출범시킨 현대차그룹과 환경연합에 자사 환경경영검증을 맞긴 하이닉스 등 기업의 사회책임 역할과 위상 논의가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가운데 사회책임운동 확산의 성과가 한국사회 변화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시민사회단체들의 활동 대상 범위에도 일찌감치 포함되고 있다. 경실련은 오는 29일 ‘한국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제3회 CSR포럼을 개최한다.
이재환 기자

이재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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