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미래포럼(공동대표 오주영·이영수 외 12인, 고문 김척수 외 68인) 송년회가 지난 26일 사하구 하단동 센텀뷔페 3~4층에서 회원과 관계자 및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기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송년회에는 △국민의례 △성영학 운영위원장의 개회 선언 △2015년 활동사항 보고 △임원진 소개 △송년사·격려사·축사 △저녁 식사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삼양씨푸드 이권주 사장 제공)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척수 고문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은 사하 발전을 염원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공약처럼 서부산권의 발전에 사하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명제’를 안고 있다. 여러분들이 똘똘 뭉쳐 사하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꼭 힘을 모아 주시길 바라며, 저도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사하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고문은 마지막으로 “한해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병신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는 건강과 평화를 직장과 사업에는 행운과 대박 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김척수 사하미래포럼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오주영 사하미래포럼 공동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전통국악예술경연대회 금상 수상자·경기민요전수자인 포럼 대외협력위원인 송인옥씨입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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