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씨엔블루, 홍콩 팬들에게 ‘숲’ 선물 받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 팬과 시민 모두를 위한 숲 조성 배우범 기자l승인2016.0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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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규 2집 앨범 신데렐라로 큰 인기몰이에 성공한 한류스타 씨엔블루의 ‘숲’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 조성됐다.

이 숲은 씨엔블루의 홍콩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 한류스타 씨엔블루가 홍콩 팬들에게 데뷔 6주년 기념 ‘숲’을 선물 받았다. (사진=트리플래닛)

‘씨엔블루숲 프로젝트’는 씨엔블루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하여 홍콩 팬들이 2개월 동안 한마음으로 800만원을 모아 진행됐다. 참여자 명단은 씨엔블루 숲에 설치된 현판 내 QR코드 스캔 시 확인할 수 있다. 씨엔블루 숲에는 산수유나무, 낙상홍 등의 교관목과 제비붓꽃, 모닝라이트 등 화초류도 함께 조성되어 다가오는 2016년 봄에는 더욱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은 “많은 사람들에게 쉼터와 맑은 공기를 제공해주는 숲을 씨엔블루의 이름으로 선물하게 되어 팬으로서 다른 어떤 선물을 한 것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월드컵 공원을 찾는 많은 사람이 씨엔블루숲을 아름답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많은 팬들이 스타숲 프로젝트에 도전해 주셔서 한국을 중심으로 성숙한 팬 문화가 조성되는 것 같아 기쁘다. 2016년에는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팬층에서 더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기억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할 수 있는 숲도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아이유숲,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로이킴숲, 인피니트숲 등의 스타숲을 국내 및 해외로 다양하게 조성하여 환경문제해결에 앞장서왔으며,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2010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0개국 108개 숲에 총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45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배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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