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세계한상대회 팡파르

참가인원ㆍ전시회 등 역대 최대 규모 양병철l승인2007.10.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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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약하는 한상! 모국은 당신과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의 비즈니스의 장인 '제6차 세계한상대회'가 31일 개막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 부산시, 매일경제신문 주관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일대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린다.

31일 오후 6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부산시, 부산상의,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대회 참가 경제인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업전시회, 1대1 비즈니스포럼, 재외동포 민원상담 등 상설 프로그램이 대회기간 내내 열린다.

세계한상대회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의 비즈니스의 장인 '제6차 세계한상대회'가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개막된다.

개막식에 앞서 31일 오전 9시부터는 젊은 한상들의 교류의 장인 '영 비즈니스 포럼'과 거상들의 '리딩 CEO 포럼'이 마련된다. 대회 이틀째인 1일에는 섬유ㆍ식품ㆍ외식산업ㆍ신발 등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와 상담회 등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섬유부문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이 참가해 '한미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섬유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식품과 외식부문에는 한국외식정보(주) 등이 참가해 '한국 농식품, 한식의 명품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토론한다.

신발부문에는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가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적합한 한국 신발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공식 프로그램 외에 한상들의 부산투자 유치를 위한 부산시 주관의 투자설명회 및 부동산설명회도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한상사업단 공동주관 '해외취업설명회 및 해외인턴취업 세미나'를 비롯해 부산시 주관 '의료관광 세미나', 개성공단 지원사업단의 '개성공단 설명 및 기업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 5차 대회(2천285명)보다 5백여명이 늘어난 2천799명(동포경제인 1천110명, 국내 참가자 1천689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역대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던 미국(358명)을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많은 365명이 참석했고, 지구 반대편의 우루과이, 파라과이, 파푸아뉴기니, 탄자니아 등지에서도 참가했다.

대회장을 맡은 야마젠 그룹 최종태 회장, 미국 LA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 그룹의 남문기 회장, 미국 월셔은행 고석화 이사장, 일본 유코 그룹 김용해 회장 등 한인 거상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34세의 젊은 나이에 러시아의 대표적 CEO 반열에 오른 김스타스씨 등 젊은 한상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포경제인 중 주요 기업가 345명이 지난해 올린 매출액만 해도 지난해 우리나라 GDP의 3.8%에 해당하는 32조원에 달한다고 재외동포재단 측은 밝혔다.

한상대회 기간 열리는 기업전시회도 365개 기업 및 단체, 418개 기업전시부스가 설치돼 지난해 5차 대회(303개 기업ㆍ단체 367개 부스)는 물론 가장 많은 전시 부스가 설치됐던 4차 대회(400개 부스) 때 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한편 개막 하루 전인 30일에는 대회 참가 한상들과 부산지역 기업인 간 교류의 장인 부산상의 주관 재외동포 골프대회와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 정보 제공, 한상들의 국내 투자 지원 및 정보제공역할을 맡을 상설기구 '한상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양병철 기자

양병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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