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대의 전통을 유지하고 명예를 지키는 해군부사관이 2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 (사진=부산항만공사)

해군정비창 추진체계공장은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연구개발 장려금으로 받은 지원금 200만원을 해군부사관을 꿈꾸는 부산해사고 여학생 2명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정외철 해군정비창 서기관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지원 의도를 밝히고 특히 “학업에 충실하여 멋진 해군부사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외철 서기관을 비롯하여 김병구 주무관, 강동훈 주무관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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