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칙 분명히 해야”

이상우 전 한림대총장 초청강의 변승현 기자l승인2016.03.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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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전 한림대학교 초장이 지난 8일 IGMP 세계경영연구원 프라하 700인 클럽에서 21세기 안보질서와 한국의 생존전략에 대한 초청강의를 가졌다.

이 전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질서와 한국이 생존에 필요한 국제환경과 주요 주변국이 평가하는 한국의 가치와 새로운 대북정책과 관련한 몇 가지를 제안 했다.

이 전 총장은 우선 한국 주도의 자유민주주의 통일 원칙 원칙을 분명히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 원칙은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우리가 지키려는 대한민국의 생존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서의 생존이라는 표현으로 원칙을 분명히 하자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총장은 또 통일원칙을 능동적 전략( positive strategy )으로 짜야 한다고 지적했다. ‘ 반공’ 이나 ‘방어’ 등의 수동적 전략민주화 등 투쟁의 주전장을 북한으로 옮기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능동적 정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그는 “북한을 제압하기 위한 전략 전개를 위해 국내에서 ‘단합된 국민적 합의’ 도출에 노력을 쏟아야 한다”며 “북한의 대남 정치전을 무력화시켜야 우리의 능동적 대북한 정책, 통일정책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기도 기회이며, 이 기회를 잘 살려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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