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덕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360만 부산시민과 가덕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가덕신공항 건설관련 제20대 총선 후보자들이 모여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운동본부는 서약문을 통해 “우리 부산의 미래와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제20대 국회의원 부산지역 후보자들에 대하여 부산의 가장 큰 현안사항이자 부산 발전의 앵커시설이며, 동남권 지역주민들의 오랫동안 숙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추진의지를 확인하고자 서약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운동본부는 “가덕신공항은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공항들의 입지와 같이 해안지역에 위치하여 항공소음 피해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장애물 없는 안전한 공항으로 동남권의 발전을 견인할 핵심 항공교통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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