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벗 영국, 레킷벤키저 항의행동에 동참

지구의벗 네트워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고통에 연대 표시 양병철 기자l승인2016.05.08 15: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환경운동연합(지구의벗 한국)의 자매 조직인 <지구의벗 영국>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김덕종님과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등의 영국 현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사진=환경운동연합)

5일 런던에서 진행된 레킷벤키저의 주주총회장 앞 시위에 참여한 아사드 레먼(Asad Rehman)을 포함한 <지구의벗 영국>활동가들은 “레킷벤키저가 한국에서 행한 살인행위에 놀라고 분노한다”면서 “회사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요구를 하루 빨리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지구의벗 한국)은 환경보건시민센터가 5월 5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주주총회장 앞의 항의행동 영상과 지구의벗 활동가의 인터뷰 영상 등을 곧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지구의벗 한국)은 현재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영국 현지 항의시위 내용 등을 지구의벗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각국으로부터 연대와 지지의 의견을 받고 있다.

그 중 다국적기업인 쉘(Shell)의 나이지리아 오고니랜드에서의 석유 추출과 인권·환경파괴에 대해 국제 캠페인을 전개 중인 <지구의벗 나이지리아> 고드윈 오조(Godwin Ojo) 사무총장은 “다국적기업의 비인권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정부, 학계, 시민의 힘이 필요하다”며 항의행동에 대한 지지를 보내왔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한국의 환경문제를 국제사회에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 리카르도 나바로 <지구의벗 국제본부> 전 의장도 “기업과 정부가 꿈쩍 않는대도 불구하고 5년 동안 지치지 않고 활동해온 피해자와 가족들, 한국 활동가들에게 경의와 협력의지를 표명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지구의벗 한국)은 지난 2003년 지구의 벗에 정식 가입했으며, <지구의벗 영국> 등 70개국의 환경단체들과 함께 <지구의벗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환경운동연합은 아태지역을 대표하여 전 세계 10명으로 구성된 지구의벗 인터내셔널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