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9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교육복지비 6400만원을 지원받는 교육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급식비 3000만원과 장학금 34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정나눔재단는 ‘세정그룹의 인류에 공헌’이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해 해마다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과 급식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향토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유정 부산시 교육청 교육재정과장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정나눔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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