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페르노리카코리아, 국제신문과 공동 주최한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더 건강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24일 제주도 성산포 광치기 해변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직원 16명과 스킨스쿠버 동호회 10여명, 제주 성산 어촌계 어르신 20여명, 협성건설 10여명, 국제신문 관계자 10여명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수중 및 해변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지난 5월 한국해양대학과 페르노리카코리아, 국제신문 3자간 부산·제주 수중정화 활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6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7월 제주 한림면 금능포구, 9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 (사진=한국해양대학교)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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