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시의원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공동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종합 행사인 ’2017 드론쇼 코리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을 20일 방문해 견학했다.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동호인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다.

최영진 의원(경제문화위·괴정1~4동)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표적 신산업 분야로 기존 산업에 적용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것이 기대된다. 우리가 세계 드론산업 선도를 위해 우수 기술력 확보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필수”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정부는 창의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부품, 소재,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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