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태 직후 치러지는 19대 대선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거일이 3주도 남지 않은 지금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은 뒷전으로 밀려나며 ‘깜깜이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실련은 20일 정책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거리캠페인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자신과 가장 맞는 후보자를 골라주는 프로그램인 ‘후보선택 도우미’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거리캠페인에서는 후보선택 도우미 시연과 함께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 (사진=경실련)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