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부산환경연합은 탈핵경남시민행동,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부산시민연대 등으로 이뤄진 신고리5·6호기저지 부울경탈핵연대, 신고리5·6백지화 부산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부산환경연합과 신고리5·6호기저지 부울경탈핵연대, 신고리5·6백지화 부산시민운동본부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가도에 핵마피아의 요설과 준동이 시작됐다”면서 “정부의 정책기조를 흔들어서 원전 수명을 연장하려는 찬핵세력이 학계·관료·산업계를 동원,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양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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