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삼성그룹 불법행위 사건과 관련 △삼성 비자금 조성용 차명계좌 개설 △삼성 그룹의 요청으로 고객 계좌에 대한 불법조회 후 불법유출 △불법계좌조회 및 정보유출 담당자의 승진 등의 불법행위가 밝혀졌다.
참여연대는 이러한 각종 불법행위를우리은행 고객들이 항의함으로서 은행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우리은행, 정신차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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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참여연대 활동가와 우리은행 고객이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리은행, 정신차려!'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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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 김진방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위원장(인하대 교수, 사진 가운데)의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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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리은행 고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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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 채명묵 참여연대회원이 우리은행의 고객을 대표해박해춘 우리은행 은행장에게 보내는 항의 서한을 낭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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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 우리은행 = 남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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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 김진방 교수가 우리은행 관계자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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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 우리은행 고객에게 고개 숙인 우리은행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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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태영 기자 |
'우리은행, 정신차려!' 캠페인 중 우리은행의 불법행위에 항의하는 고객 엽서 보내기 운동이 진행된다.참여연대는 이를 박해춘 우리은행 은행장과 박병원 이사회 의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 불법행위에 대한 사과문과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발표문이 게시되는 날까지 계속된다고 참여연대는 밝혔다.
캠페인은 참여연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http://www.peoplepower21.org/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21207
왕태영 기자
왕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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