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고, 개방형 다목적강당 증축 13억77백만원 확보

부산여고, 운동장 노후 스탠드 정비 6억74백만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국토교통위)의 부산 사하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17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냈다.

▲ 최인호 국회의원

건국중·고등학교는 기존 강당의 부족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학교 개방형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비로 13억77백만원을 확보(총 사업비 28억77백만원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증축 공사를 착수한다.

이와 함께 부산여고는 운동장 스탠드가 42년을 경과하여 콘그리트구조물 균열, 파손 등 노후화가 심각하여 학생들의 이용 불편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데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74백만원 확보를 통해 현대화된 스탠드시설로 개선한다.

최인호 의원은 “사하갑 지역의 초·중·고 23개 학교 중 강당이 없는 열악한 학교가 아직도 9개 있다.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목적 강당 및 체육관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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