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노조의 파업을 지지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l승인2017.11.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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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공정방송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9월부터 파업에 돌입한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의 투쟁을 지지한다.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의 이번 투쟁은 방송을 정권과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유화 하려는데 맞서 공영방송을 지키고 공정보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다. 반드시 승리하여 MBC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방송으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

아울러 우리는 지난 11월6일 MBC공정방송노조·MBC노조 명의로 발표된 “MBC양대노조 통합을 선언한다“는 성명 내용 중 “‘통합’ 노조는 한국노총과 함께 강력하고 광범위한 물적·법적 총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한 것과 관련, 두 노동조합은 한국노총 산하조직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한국노총의 방침도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정부는 중노위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한 만큼 관련자와 책임자를 엄중 처벌함으로써 MBC가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고 공영방송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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