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스프레이 OUT’ 팩트체크 캠페인

부산환경운동연합, 5월 가정의 달 맞아 ‘스프레이 제품 모니터링’에 나서 양병철 기자l승인2018.05.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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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부산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감시단과 함께 ‘수상한 스프레이 OUT’ 팩트체크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팩트체크 캠페인은 지난 5월 2일 발족식을 시작으로 부산, 서산태안, 광주, 예산홍성에서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앞으로 대구, 수원, 대전, 전북, 경주, 경기 등 환경운동연합 전국조직이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모니터링에 앞서 부산환경운동연합 회원과 생활화학제품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함께 ‘수상한 스프레이 OUT’ 피켓을 들고 ‘안전 정보 확인 안 된 스프레이 생활화학제품은 생산자가 만들지 않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을 통해서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중 호흡 노출 우려가 가장 큰 스프레이형 제품 12개를 조사했다. 모니터링을 끝내고 난 뒤 정유정 시민모니터링단원은 “생각보다 전성분이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 많아 놀랐다. 성분이 표시되었어도 몇 가지 성분만 확인 할 수 있어 이 제품이 안전한지, 안전하지 못한지 알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향후 전국 환경운동연합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제품에 대한 안전 정보 제공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하는 기업의 제품명과 기업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규제 이행 현황 및 안전 기준을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개하고 특히 불법 제품에 대해서는 즉각 퇴출을 요구할 계획이다.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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