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28일 2시간 동안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사례중심의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선 박연정 강사가 ‘청탁금지법 시대의 카멜레온 대응전략’ 주제로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자세 등을 강의했다.

이어 시교육청 감사관실 한동인 청렴담당사무관이 ‘2018년 부산교육청 청렴정책’을 안내했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공직자가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쉽게 안내해 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탁금지법이 정착되어 깨끗하고 신뢰받는 부산교육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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