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투표로 바꾸자”

경실련 아름다운 청년 선거단, “꼭 투표하자”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l승인2018.06.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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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청년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31일 본격적으로 6.13 지방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향후 4년간 나의 지역, 삶을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럼에도 정치권은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당리당략에만 골몰하고 있다. 또한 후보자들은 정책 경쟁 대신 네거티브를 일삼으며, 지방선거를 어지럽히고 있다.

▲ <사진=경실련>

현재 청년들은 높은 실업률, 부채 증가, 주거 불안 등의 사회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들은 정작 자신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거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큰 것에 기인하며, 청년들의 고단한 삶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로 막고 있다.

결국 50%를 넘지 못하는 청년들의 낮은 투표율로 인해 청년 문제에 관심이나 정책 우선순위는 매 선거에서 후 순위로 밀려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몇몇 정당 선거 공약에서는 청년 공약을 찾아볼 수 없다. 청년 공약이 있더라도 저 뒤편에 몇 줄 있는 정도다. 낮은 투표율과 정치권의 청년 문제 무관심이 악순환으로 작용하면서 청년들의 고단한 삶은 개선될 여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정치권이 구태를 반복하고 청년에게 무관심 할수록 청년들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귀중한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 불신과 외면은 더욱 나쁜 상황만 초래할 뿐이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우리 사회가 변화할 수 있는 토대를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야 한다. 투표 참여를 등한시 하는 것은 곧 나의 삶과 청년들의 미래를 다른 사람에게 방치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투표를 통해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로 변화시켜야 한다.

▲ <사진=경실련>

이런 가운데 경실련 아름다운 청년 선거단은 청년들의 투표 참여 독려와 청년 정책 검증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1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광화문, 강남역, 홍대입구 등 총 7차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후보자들의 공약을 알리고 특히 투표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한다.

경실련 아름다운 청년 선거단은 “청년들의 고단한 삶을 바꾸는 방법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이다. 청년들의 소중한 한표가 당당히 행사될 때 우리의 삶은 바뀔 수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나의 삶과 우리의 삶을 바꿔나갈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이 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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