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리아, ‘다문화 언어강사 수업연구 발표회’ 개최

다문화언어강사가 직접 개발한 수업 연구 내용 발표 노상엽 기자l승인2018.07.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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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내용에 대해 교육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도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한코리아(이사장 송영우)는 7일 서울여성가족재단 2층 회의실에서 ‘2018 다문화언어강사 수업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 <사진=한코리아>

한코리아가 추진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보험이 후원해 진행한 다문화언어강사 수업연구발표회는 다문화언어강사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언어강사가 직접 개발한 수업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수업 내용에 대해 교육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로 진행됐다.

다문화언어강사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 외국국적의 대졸이상 학력자 중 각 지역 교육대학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으로 전국 초·중·고교에서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수업연구 발표회는 다문화 언어강사가 직접 다문화 이해교육, 한국어, 세계시민교육, 국제이해교육 등의 주제로 교안을 만들고 수업을 시연했다.

한코리아는 다문화 언어강사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강사로서의 자긍심과 경쟁력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 수업연구 발표회를 2014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다문화언어강사 역량강화사업은 수업연구발표회 외에도 외부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된 주제별 워크샵, 전통문화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야외학습, 저소득 다문화학생과의 1:1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우수한 선배 강사가 후배 강사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사 멘토링과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사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언어강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쳤다.

▲ <사진=한코리아>

2017년 학생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성산초등학교 이나윤 교사는 “학생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의 멘토가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꼈다. 진로에 대한 책이나 관련 영상을 찾아보며 꿈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과정에서 학생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고민거리를 알게 되었고 걸림돌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교사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왕매 교사는 “좋은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수업을 어떻게 하면 더욱 원활하게 진행하고 보다 나은 수업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연구하는 과정이 재밌고 보람찼다. 또한 선배 선생님들의 경력에서 나오는 조언 등을 들으며 많이 배웠다.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 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활용해 자기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한코리아는 1991년 출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 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북한 동포, 재외 동포,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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