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성황리에 마쳐

연인원 약 1500명, 강정에서 성산까지 5박 6일 대행진 진행 양병철 기자l승인2018.08.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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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함식 개최 반대, 제2공항 건설 전면 중단 요구

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 ‘강정에서 성산까지, 평화야 고치글라(평화야 같이가자)’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렸다. 이번 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참가자 연인원은 약 1500명으로 육지 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오키나와, 홍콩 등 다양한 국적의 국제 참가자들도 함께 했다.

▲ 연인원 약 1500명이 참가한 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은 강정에서 성산까지 5박 6일 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제 관함식 개최 반대, 제2공항 건설 전면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들은 제주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에서 출발해 제2공항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성산까지 걸었다. 마지막 3일간은 평화를 이야기하는 캠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부가 강정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며 강행하고 있는 국제 관함식 반대와 도민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제2공항 건설 반대를 외치며, 생명과 평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월 3일 오후 8시 참가자들은 제2공항 부지 근처의 성산일출봉 앞 공연장에서 전체 행사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문화제를 진행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소성리 할머니들도 문화제에 참석해 연대 발언과 공연을 이어갔다. 그리고 전체 일정의 마지막 날인 8월 4일 오전 참가자들은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 평화선언문을 작성했다. 

특히 이번 행진 참가자 일동은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다짐한 뒤 “제주에서 한반도를 넘어 태평양 건너까지 평화를 향한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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