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문제에 대한 노동·상인·시민 공동기자회견

부산시청 앞에서 양병철 기자l승인2018.09.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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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들의 체감 경기는 ‘더 이상 사업을 영위하기 힘들다’는 아우성이 나올 정도로 임계점에 도달했다. 과당경쟁과 장기적 불황까지 맞물리면서 사업 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중소상인들의 문제를 최저임금의 탓으로만 돌리고 ‘을’과 ‘을’의 싸움으로 몰고 가는 일부 정치권 및 언론의 행태는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호도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지역에서 노동자, 상인, 시민, 청년은 지금 사태의 본질은 최저임금이 아니라 근본적이고 구조적으로 재벌 등으로 대표되는 ‘갑’의 권익만을 옹호하고 있는 잘못된 정책들과 법이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부산시청 앞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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