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연대회의 ‘건강연대’로 개칭

정책국 신설 등 국민건강권 운동 본격화 심재훈l승인2008.03.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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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참여연대 등 27개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온 의료연대회의가 단체명을 ‘건강권 보장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건강연대)로 개칭했다.

의료연대회의는 지난달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체명을 건강연대로 개칭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 의료연대회의는 정기대표자대회를 통해 기존 단체명이 의료단체에 국한된다는 느낌이 강해 국민 건강권을 위한 연대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단체명을 바꾸기로 합의했다.

의료연대회의는 명칭 변경과 함께 향후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홍보국, 정책국, 대외협력국을 신설하고 대표자회의 의장으로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를 선출했다.

의료연대회의는 지난 1999년 건강권 보장,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대체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보건의료단체연합, 민주노총, 전농,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참여연대 등 27개 의료·노동·농민·시민단체들이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 유해먹거리 추방운동 등을 진행하는 한국건강연대는 이번에 개칭된 건강연대와 별개의 단체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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