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함성 플래시몹

11일 부산중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들이 양병철 기자l승인2019.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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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4월 11일부터 부산지역 2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백년의 함성 플래시몹’ 행사를 펼쳤다.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11일 오전 11시 45분 부산시 동구 부산중학교(교장 정상은) 학생과 교사 335명이 학교 운동장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독립군가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이 행사는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 정신과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플래시몹 행사는 연산초, 부산중, 경남고 등 10개 초등학교와 11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등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학교 운동장과 강당 등지에서 자신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음악에 맞춰 만세삼창, 태극기, 독립군가, 독도 등 플래시몹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플래시몹을 준비하고, 연습하고 실행을 하면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온몸으로 깨닫고 마음으로 느꼈다.

▲ 이날 부산중을 비롯한 부산지역 20개 학교가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 정신과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백년의 함성 플래시몹’ 행사를 펼쳤다.

한편 이들 학교는 플래시몹 행사를 촬영한 후 학교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홈페이지, 유튜브, SNS 등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여 유튜브와 홈페이지 등에서 ‘백년의 함성 부산교육(OO학교)’으로 검색하면 학교별 플래시몹 영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이 땀 흘리면서 플래시몹을 준비하고 펼쳐봄으로써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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