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회책임위 설치

전경련 결의기업 중 최초 이재환l승인2008.04.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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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문 27개 과제 추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지난 4일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선포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와 사회, 그리고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의 적극적인 이행을 통해 주주와 고객,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뢰경영의 일환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기반 구축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확대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환경경영 강화를 통한 고효율, 친환경차량의 양산체제 조기 구축 △사회공헌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등 3개 부문별로 총 27개 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Happy Move 청년봉사단’을 창단, 연간 1천명의 청년들을 해외에 파견해 국제구호, 지역개발,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자산 2조원 이상의 5개 계열사를 주축으로 하는 그룹 사회책임위원회를 신설, 이같은 사회책임 이행에 대한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룹 사회책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5개사 대표이사 외에 신뢰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의 3개 부문장 및 총괄 부문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각 사별로도 사회책임위원회를 설치하고 부문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이행 과정 및 평가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이번 사회책임경영 선언은 지난달 13일 있었던 전경련 회장단 회의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강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에 따른 후속조치로 참여 기업 중 가장 먼저 발표된 것이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기존의 활동들을 보다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섬으로써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사회에 대한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환 기자

이재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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