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GO시민연합, 고리1호기 폐쇄현장 방문

기장군민들과 토론회도 가져 양병철 기자l승인2019.05.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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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NGO시민연합은 23일 폐쇄가 결정된 고리1호기 원자력발전소 폐쇄 현장을 방문했다.

부산NGO시민연합은 23일 폐쇄가 결정된 고리1호기 원자력발전소 폐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중열 상임대표 외 공동대표와 강종인 상임위원장 등은 기장군민(35명)들과의 토론회를 1시간 이상 가진 뒤, 고리1호기 현장실태파악을 상세하게 체험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는 지난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설비용량은 587,000kw, 설계수명 30년의 가압경수로다. 2015년 6월 영구정지 결정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해체 수순에 들어간 원자력발전소가 됐고 2017년 6월 18일을 기점으로 폐로하기로 결정됐다.

강종인 부산NGO시민연합 상임위원장은 “고리 1호기가 1979년 2차 오일쇼크 극복에 견인차 노릇을 하는 등 1970년대 ‘한강의 기적’과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수원은 평가하고 있지만 고리1호기의 설계 수명이 30년이기에 해체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특히 고리1호기 폐쇄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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