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국회 긴급 입법 촉구

시민행동 시작 및 시민행동 선포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l승인2019.06.05 18:2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환경운동연합과 2020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국회 긴급 입법 촉구 및 시민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정쟁을 멈추고 즉각 공원일몰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 환경운동연합은 5일 ‘환경의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국회 긴급 입법 촉구 및 시민행동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정쟁을 멈추고 즉각 공원일몰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내년 7월이면 전체 공원의 53%인 504㎢의 장기미집행공원 중에서 397㎢가 공원에서 해제된다.

두 차례에 걸친 정부합동 공식 대책 발표가 있었으나 국공유지 실효 유예 및 지방채 발행 이자 70%지원, 지방채발행 한도 확대 등 임시방편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성남·수원·인천·부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 의지를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으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경우에는 문제 해결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맹지연 처장은 “일몰을 1년 앞둔 지금 2019년 연내 국회 긴급 입법만이 우리의 도시공원을 지킬 수 있다”면서 “국회가 정쟁을 멈추고 즉각 공원일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 환경의날인 5일 오전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국회 긴급 입법 촉구 및 시민행동선포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정당 원내대표의 얼굴 가면을 쓰고 도시공원을 지킬 것을 약속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신재은 국장은 “앞으로 국회입법을 위한 시민행동으로 299명 국회의원의 지역구 별 일몰대상 공원 목록을 맞춤형 포스터로 전달하고 국회의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시공원일몰 입법설명회 개최, 299명 국회의원 설문조사, 전국 공원과 도심의 열측정 비교 캠페인, 공원에서 즐기는 낮잠시위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일몰을 실질적으로 막기 위해 긴급입법에 참여할 의원들을 모으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설 것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천연공기청정기인 공원조차 지키지 못하는 의원이 다음 총선에서 당선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 총선에서 지역의 공원을 살리는 일에 눈감은 국회의원을 국민들께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