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력 역량 극대화" 소통 한마당

한국YWCA, 26일부터 4일간 ‘아시아YWCA지역회의’ 설동본 기자l승인2019.06.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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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2개국 참석…케시 하든 세계YWCA 사무총장 격려사 주목

아시아YWCA지역회의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

아시아 여성들이 함께 모여 공동 과제인 여성들의 경제력 역량을 강화할 수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는 오는 26일 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의 경제력 역량 강화’를 주제로 아시아YWCA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스리랑카, 인도, 태국, 미얀마, 싱가폴, 필리핀, 홍콩, 대만, 네팔, 일본, 말레이시아의 12개국에서 20대의 여성 청년 22명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YWCA지역회의에서는 우선 아시아 여성들의 경제상황과 직업훈련에 대한 국가별 발표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국들이 각 나라에서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을 어떻게 하고 있으며 돌봄노동의 현실이 어떤지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참자들은 서울YWCA에서 운영하는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 한국의 여성 직업개발 사례를 살펴본다.

이와함께 문미란 서울시 여성정책실장이 서울시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정책 사례와 도시 간 협력방안을 소개하고, KOICA에서는 직업훈련 관련 ODA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아시아YWCA지역회의 일정동안 회의 참여자들은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여성청년간의 네트워크를 위한 유스포럼(Youth Forum) 일정도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22명의 20대 여성청년들은 6월 28일 이화여자대학교 별도 회의실에서 유스포럼을 진행하며 청년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성폭력, 노동환경, 제도적 성차별, 문화적 성차별, 여성의 몸 등 5가지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고 함께 슬로건을 정한 뒤 오는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세계YWCA 대회때까지 온오프라인 슬로건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끝무렵에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비무장지대(DMZ) 방문도 예정돼 있다. 아시아YWCA 지역회의의 마지막은 전 참가자가 통일미래로(대표 장상) 회원들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함께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면서 마무리한다. YWCA평화운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도라산전망대와 제3땅꿀을 견학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전 세계YWCA 회원국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한다.

아시아 지역 회원국 YWCA간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여성의 경제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이화여대 교목실(교목실장 장윤재)과 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정지영)가 후원한다. 개회식에서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의 축사, 케시 하든(Casey Harden) 세계YWCA 사무총장의 격려사와 한미미 세계YWCA 부회장의 환영사가 있을 계획이다.

한국YWCA는 특히 이번 아시아YWCA지역회의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YWCA는 아시아YWCA지역회의를 알리고 이 회의에 참가하는 스리랑카와 네팔 젊은 청년 대표들의 항공비와 후속 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 모금을 하고 있다. 아시아YWCA 지역회의를 위한 후원은 인터넷 주소 https://www.ohmycompany.com/reward/6933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는 전세계 120개의 회원국에서 여성이 주도하는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도모하는 국제적인 NGO로 아시아에는 15개국에서 YWCA가 활동 중이며, 2035년까지 10억 명의 젊은 여성들이 정의, 성평등, 전쟁과 폭력 없는 사회 변화를 위해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한국YWCA 제공)

설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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