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넷, 가해기업-환경부 유착 의혹 특조위에 요구

명동 포스트타워 앞에서 가습기넷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l승인2019.06.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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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공개 설명회 개최, 피해자 모임 장소 및 공지 지원 등 요구
피해자들, 장완익 특조위 위원장 면담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은 18일 오전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사무실이 있는 포스트타워 앞(서울 중구)에서 특조위에 대한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밝히고 이를 장완익 특조위 위원장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18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특조위에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은 특조위에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 가해기업과 환경부의 유착 여부 조사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의 환경부-특조위 등에 대한 로비 여부 조사 및 결과 발표 ▲참사 전반에 대한 철저하고 조속한 진상 규명 : 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1차 보고서 발표 전 피해자들과 사전 공유 및 협의 ▲제대로 된 피해 지원 대책 마련 : 전신질환 인정, 판정기준 완화 및 피해단계 구분 전면 재구성 위해 정부에 촉구 ▲피해자에 대한 월 1회 설명회 개최 : 회의록 공개 또는 인터넷 생중계 ▲피해자 전체 모임 위한 장소 및 공지 지원 등을 요구했다. 

한편 피해자들과 가습기넷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장완익 특조위 위원장과의 면담을 갖고 요구사항들을 전달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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