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장관 해양대 방문 폭넓은 의견 교환

22일 ‘남북한 해운물류 교류협력 방안 간담회’ 가져 양병철 기자l승인2019.06.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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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전 방문하여 한국해양대와 ‘남북한 해운물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직무대리(정면 왼쪽), 김연철 통일부 장관(정면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남북한 해운물류 교류 협력 간담회’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 김태만 동아시아학과 교수, 김율성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해운분야를 통한 남북한 물류 정책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해양대 실습선을 활용한 교류 방안이 함께 협의되었으며, 김연철 장관은 신조 실습선 한나라호를 참관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한 교류가 본격화되면 도로나 철도 개설에 시간이 필요한 육로보다는 선박을 통한 교류협력이 더 용이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한국해양대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직무대리, 배병덕 한나라호 선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실습선 한나라호를 둘러보고 있다.

이에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는 “해운물류 분야 교육과 연구에 가장 선도적인 한국해양대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김태만 교수는 “선박을 통한 해양교류 협력이 활성화되면 부산-원산간 관광 교류, 부산-나진·선봉간 물류 교류 등 다양한 교류가 가능해져 부산의 입장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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