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 전면 실시 로드맵 수립을"

울산시민단체, 전담부서 설치도 촉구 조민주 기자l승인2019.07.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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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의무무상급식 풀뿌리울산연대 회원들이 2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7기 1년 울산시 친환경급식정책 평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일지 기자

친환경의무무상급식풀뿌리울산연대는 2일 "울산시는 친환경급식 전면실시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조직으로는 완전한 친환경급식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 등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친환경급식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울산시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시에는 이 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할 담당자조차 없다"며 "현재 무상급식은 인재교육과에서, 친환경급식은 농수산과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울산시의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학생 1인당 친환경급식 지원 단가는 한 끼당 180원이었으나 2019년 단가는 오히려 175원으로 줄어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친환경급식 실현을 위한 로드맵 수립과 예산 확대 없이는 친환경급식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울산시는 친환경급식 사업을 전담할 담당부서를 설치하고 담당자를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로드맵 수립과 함께,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계획 수립, 친환경급식 예산 대폭 확대, 친환경급식을 위한 조례개정과 제도정비, 친환경급식 전담부서 설치 등을 요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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