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겐 희망 일자리·제주도엔 사회적 가치”

공공상생연대기금, LH와 손잡고 사회적 일자리 발굴 설동본 기자l승인2019.07.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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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이 4일 LH,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하 희망일자리) 협약식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개최했다.

희망일자리는 제주도에서 일자리를 갖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제주도 사회적 경제 조직 내 유급인턴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 중 청년 모집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총 10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이들에게는 7일간의 기본교육과 18회의 합숙워크숍이 제공된다.

▲ 4일 제주 청년활동가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위한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청년들에게는 제주청년협동조합·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희망일자리 참여를 희망한 9개 기업에서 9개월 간 유급인턴십을 제공한다.

희망일자리는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지난해 실시한 ‘제1회 공공연대기금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공공상생연대기금은 희망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청년 인재양성 및 일자리 발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훈 이사장은 “희망일자리는 우리 재단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뜻을 모은 상생 사업”이라며 “청년들과 제주도에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상생연대기금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의 폐기 이후, 이미 지급된 추가인센티브에 대한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자발적 출연을 재원으로 지난 2017년 12월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처우 개선,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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