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 민간매각 안된다"

여수시민사회, 사후활용 촉구 서순규 기자l승인2019.08.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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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시 제공)

여수지역시민사회가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을 시도하는 권오봉 시장을 강하게 비난하고 시민 여망과 박람회 정신·취지에 부합하는 사후활용계획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민간매각반대 범시민단체추진위원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박람회장 민간매각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청산으로 가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범추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을 가장 앞장서 추진해야 할 권오봉 시장이 박람회재단에 민간매각공고를 독촉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단체들에게 '일하는 시장 발목 잡는다' '기재부 빚 안 갚으면 여수시가 이자를 물어야한다'는 황당한 논리를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합의 없는 민간매각추진은 절대 없다"며 "해양수산관련 연구기관, 기후관련 공공기관, 크루즈와 국제여객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해양관광거점지 등 본래의 사후활용계획을 복원, 시행해 대통령공약을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수시는 정부, 전남도와 적극 협의·협력을 통해 공공가치 사후활용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며 "건립이 확정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부지는 매각용지구입보다는 공원용부지에 건립해 시민혈세를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전남도는 도지사공약으로 추진을 선언한 2022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와 국제컨벤션센터건립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요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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