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안전문화포럼(김승호 회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실과 함께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선진화된 안전문화 조성“을 대주제로 제15회 안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영수 교수(경기대)의 사회로, 2개의 소주제로 명사의 명강의가 진행되는데,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 안전문화포럼 모습.

먼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FRI과정의 유우종 교수가 ‘민간조사업법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우리나라 민간조사업의 현 실태와 미래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서 에어챔버(충격흡수장치) 안전성능연구소 박인송 소장이 ‘에어챔버의 활용방안’에 대해 차량마다 성능이 다르지만, 사고시 사망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치를 활용할 수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안전문화포럼은 범죄와 치안분야의 대표적 학술단체인 한국경찰학회(장석헌 회장)와 MOU 협약식을 맺고, 향후 범죄안전분야에서 연구개발협력과 공동사업을 개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안전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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