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연구원은 태풍 '링링' 피해지원 성금을 태안군에 10일 전달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0일 충남 태안군에 태풍 ‘링링’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23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충남연구원 전 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현장중심연구는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충남연구원이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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