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표시제도 사회적협의체' 논의 중단

시민단체, ‘GMO표시제도 개선 사회적협의회’ 중단 시민보고대회 개최 양병철 기자l승인2019.09.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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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신문=양병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약으로 ‘GMO완전표시제’와 ‘학교급식 퇴출’을 약속했다.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GMO가 포함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는 국민의 목소리로 2018년 3월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고 216,336명이 참여한 결과로 2018년 12월에 사회적협의체가 구성됐다.

▲ 8개 시민단체는 17일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GMO표시제도 사회적협의체'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국민청원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산업체는 GMO완전표시제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진전된 논의를 거부했다. 정부도 산업계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8개 시민단체(경실련, 사회적협동조합 세이프넷지원센터, 소비자시민모임,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농민의 길, 탈GMO생명살림기독교연대, 한살림, GMO반대전국행동)는 모든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17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GMO표시제도 개선 사회적협의회 중단 시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시민보고대회에서는 사회적협의체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동안 진행된 청와대 국민청원과 사회적협의체 구성·논의 경과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정부와 기업, 국회 등에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시민보고대회 개요>

일 시 • 2019년 9월 17일 오전 11시
장 소 • 경실련 강당(대학로 소재)

사 회 • 김대훈사회적협동조합 세이프넷지원센터장

발 표

• 윤철한 경실련 정책실장 - 국민청원 경과 및 사회적협의회 구성
• 문재형 한살림·GMO반대전국행동 조직위원장 - 사회적협의회 진행 경과
• 윤 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 사회적협의회 중단 입장

발 언

• 이경배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집행위원장
• 이진형 탈GMO생명살림기독교연대 집행위원장

질의응답 및 참석자

<GMO표시제도 개선 사회적협의회> 참여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세이프넷지원센터, 소비자시민모임,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농민의 길, 탈GMO생명살림기독교연대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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