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 주민 이주대책 마련하라”

월성핵발전소 주민 천막농성 5주년 전국 동시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l승인2019.09.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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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신문=양병철 기자) 탈핵시민행동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세월호 추모공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한수원은 핵발전소 인접지역 주민 이주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탈핵시민행동은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한수원은 핵발전소 인접지역 주민 이주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월성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월성원전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가 2014년 8월 25일 천막농성을 시작, 만 5년이 경과됐다. 주민들은 핵발전소 사고의 위험성, 일상적 방사능 피폭, 원인 모를 암 발생 등으로 매일 매일 불안해 하며, 좀 더 안전한 지역에서 생활하길 염원하고 있다.

그러나 핵발전소 인근 지역은 부동산 등 자산 처분이 불가능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할 수 없다. 이에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주민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5년 넘게 천막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 사회는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을 다시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 국면에 돌입했다. 그러나 핵발전소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은 여전히 외면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월성 핵발전소 이주대책위원회 주민들과 전국의 시민사회가 함께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마련하게 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 이주대책 없는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 중단”, “핵폐기물 이제 그만, 임시저장시설 건설 중단” 등을 요구하고 주민 이주 방안을 제시했다.

<탈핵시민행동>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노동자연대, 녹색당, 녹색연합, 대전탈핵희망,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불교환경연대,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아이쿱생협(강남, 강서, 관악, 구로, 금천한우물, 도봉노원디딤돌, 동작서초, 서대문마포은평, 서울, 송파, 양천, 중랑배꽃),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정의행동,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위한공동행동, 월성원전인접지역이주대책위원회, 정의당,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제주탈핵도민행동, 참여연대, 천주교남자장상협의회정의평화환경위원회, 천주교예수회사회사도직위원회, 초록을그리다, 한국YWCA연합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생명평화분과, 한살림연합,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 핵없는세상을위한고창군민행동,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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