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헨티도 도의회 대표단이 부산 해운대구 반송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호 국회의원)는 방한 중인 몽골 헨티도 도의회 대표단을 반송지역에 초청하여 대한민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몽골 헨티도 도의회 방문단은 이날 해운대구 반송동에 위치한 반송큰시장에 방문, 전통시장 투어 및 김치담그기 행사 등에 참석하였으며, 반송해운대문화놀이터에도 방문하여 노래공연 등을 관람했다.

윤준호 의원은 “이번 몽골 헨티도 도의회 대표들의 방문을 계기로 해운대을 지역위원회와 몽골 헨티도 지방정부간의 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를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반송큰시장 이외에 앞으로 해운대구 반여2동 전통시장, 반여3동 큰시장 등 특색 있는 전통시장과 해운대수목원, 석대동의 화훼단지 그리고 제2센텀지구로 연결되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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