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전 선거제 개혁 마무리해야"

시민사회, 11월 여의도 불꽃집회 예고 양병철 기자l승인2019.10.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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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이제는 국회개혁, 연동형 비례제 도입하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치개혁공동행동은 개혁의 사각지대이자 병목지대가 되어 버린 국회를 바꾸지 않고는 그 어떠한 변화도 이뤄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절박함이 전국 각지의 시민사회단체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한 이유라고 밝혔다.

▲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제는 국회개혁, 연동형 비례제 도입하라!> 정치개혁공동행동 국회개혁·선거제도 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개혁을 위한 3대 우선 과제로 연동형 비례제 도입, 의원 세비 삭감 및 의원 정수 확대, 국민소환제 등 국회의원 견제 장치 마련을 위한 범국민논의기구 설치를 요구했다.

또한 여야가 약속대로 패스트트랙 지정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해 2020년 총선 일정이 본격화 되기 전에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여수, 전남, 울산, 부산, 대구, 충청, 대전, 세종, 인천 등 전국 각 지역 시민단체 대표자들과 여성, 청년, 청소년, 장애인, 노동, 농민, 법조계 등 각 부문 단체 대표자들, 그리고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정치개혁공동행동은 패스트트랙 지정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처리 촉구를 위해 11월 23일 국회 앞에서 ‘2019 여의도 불꽃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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