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신시교육감, 국제관계대사, 준비기획단장, 행사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시 행사요원 발대식’에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또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연이어 27일에 개최된다.

이번 정상회의는 각종 부대행사를 포함하여 양측 국민과 기업인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다자회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는 아세안과 사람, 번영, 평화 분야별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남방정책의 기념비적 외교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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