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 아동에 후원 물품 전달

함께하는 사랑밭·키즈맘 대표와 함께 변승현 기자l승인2019.1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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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은 27일 함께하는 사랑밭 캠페인 대상자였던 하준이(가명) 가정을 키즈맘 대표와 함께 방문했다. 키즈맘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하준이는 원인불명의 가와사키병을 앓고 있다. 가와사키병이란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이며, 온몸과 머리에 발진으로 스테로이드 약을 꾸준히 발라주어야 한다.

▲ 현영희 키즈맘 대표, 하준,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하준이 어머니는 “후원 물품을 받고 아이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만 있다”며 기뻐하며 “처음으로 집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오늘 하준이 기분이 최고인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현영희 키즈맘 대표는 “앞으로 하준이가 클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연을 계속 이어나 가겠다”고 말하며 하준이 어머니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키즈맘’은 2015년 미혼모자 공동가정시설 ‘아름뜰’부터 시작해 해마다 기관을 선정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어린이 혹은 부모 중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 벗고 찾아가 봉사를 하거나 물품을 지원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은 지속적으로 결연가정에게 문화지원사업,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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