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향연과 어린이 썰매장 개장

“부산시민공원과 함께하는 겨울은 즐겁다” 김성호 기자l승인2019.12.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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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이 겨울철 낮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낮에는 겨울 스포츠 체험장으로, 밤에는 빛 축제의 장으로 각각 변신한다.

부산시는 12월 4일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2개월 간 거울연못에서는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빛 축제’가 개최되고, 12월 24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다솜광장에서는 부산진구 주관으로 ‘어린이 야외 얼음썰매장’이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높이 25m의 하늘빛 폭포와 거울연못, 방문자센터, 공원 입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빛 축제’는 100년 된 부부소나무를 배경으로 빛이 연출되는 거울연못과 80m 터널분수의 빛 터널, 반짝반짝 빛이 깔린 산책로, 남1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의 환상적인 은하수 빛, 공원 구석구석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조명길 등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방문자센터에는 벽면의 고보 조명과 9m의 대형 트리도 더해져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북문 일원에서 빛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야외 전시 ‘겨울에도 꽃이 피는구나’도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표지현 작가의 꽃 형상 라이트 조형은 낮에는 조형작품이지만, 밤에는 빛의 꽃으로 변신하여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은 오랜 시간 일본, 유엔, 미군이 번갈아 주인 행세를 하던 땅을 부산시가 넘겨받아 조성한 문화공원이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역사, 문화, 자연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한 가지에서 뻗어나온 것처럼 융합되어 다가온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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